승강기관리원, 재검사 수수료 50% 인하

일반용 승강기 재검사에 따른 수수료가 기존 요금의 50% 수준으로 인하됐다.

한국승강기관리원은 최근 재검사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있다는 업계 및 관련단체의 지적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기존 재검수수료를 50% 인하한 가격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강기 재검사는 1차 검사때 지적된 불합격 항목에 대한 수리와 보완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그동안 1차 검사때와 똑같은 수수료를 적용해 업계의 민원대상이었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