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공사(사장 김상식)가 주최하는 제 22회 금관청소년영화제에 마감일인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1백11편이 응모했다.
이는 94년의 49편과 95년의 72편에 견주어 크게 늘어난 숫자로 최근 들어 부쩍 높아진 청소년들의 영화창작열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 영화제의 심사기간은 6∼12일이며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청량리동 영화진흥공사 시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입상자에는 최우수작품상 1천만원등 모두 4천만원의 상금이주어지며,차기 작품제작시 후반작업 실물지원과 공사 부설 한국 영화아카데미 입학 전형시 특전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