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판매업체인 세진홈마트가 다음달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
지난 9월 세진컴퓨터랜드의 자회사로 설립된 세진홈마트(대표 한상수)는 가전제품만 통신판매키로 했던 당초의 영업전략을 바꿔 칫솔과 의류 등 각종 생활용움을 모두 취급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진홈마트는 이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상품개발팀과 구매팀 등 10개의 사업준비팀을 구성, 유통품목 선정과 함께 제품구매에 나서는 한편 이달 중순부터 제품 카달로그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달말에는 현재 1백20여명의 직원을 2백여명으로 대폭 늘리고 배송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