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상사, 화폐교환기시장 진출

지폐식별기 공급업체인 이오상사(대표 이민언)가 세종류의 화폐교환기를 출시, 완제품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그동안 이오상사는 지폐식별기를 비롯해 코인메커니즘, 호퍼, 지폐거스름장치 등을 수입, 시판해 왔는데 이번에 1천원권용 및 1만원권용, 그리고 1만원권, 5천원권 겸용 등 3종의 화폐교환기를 출시, 처음으로 완제품을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특히 슬림형제품인 FL-1000EM모델은 1천원권 교환기로 기존 자판기와 병행 설치해 자판기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오상사측은 설명했다.

〈박영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