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애 관한 무역협정(WTO/TRIPs)이 산업재산권 관리 및 기술개발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그 잠재적 효과의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96 WIPO 아시아지역 세미나」가 13일 대전 소재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에서 열린다.
특허청이 유엔개발기구(UNDP) 후원아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오는 15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태지역 16개 국가의 지적재산권 분야 전문가 1백여명이 참가한다.
특허청은 「WTO/TRIPs협정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역내 국가 상호간 산업재산권제도 발전 및 유대강화 방안이 적극 모색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