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소프트(대표 이창원)와 훈테크(대표 김범훈)가 사운드카드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전부문에서 컨소시엄을 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한메소프트와 훈테크는 제품기획 및 생산, 유통,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사운드카드 관련 모든 부분에서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며 향후 세계수준의 하드웨어 아키텍처 개발과 소프트웨어 앨고리즘 개발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소시엄 결성에 따라 훈테크는 3D 개념의 사운드카드 「사운드트랙97PnP」 후속모델 개발에 주력하며 한메소프트는 사운드카드 구동용 소프트웨어를 집중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