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청정연구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15, 16일 이틀간 한국종합전시장 4층 대회의실에서 「국제 공기청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공기청정연구조합(이사장 안덕기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발전과 함께 공기청정기술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향후 연구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적인 공기청정시스템 설계, 시공, 유지관리를 주 내용으로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클린룸기술현황(최재흥 삼성전자 부장) △슈퍼클린룸의 실링시스템과 응용(정동억 신성이엔지 과장) △일본 클린룸 기술동향(토시카수 아사다 후쿠이大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1명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15일 오후 6시30분 인터컨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문의 769-1020
〈강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