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오는 22일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대우통신의 여의도 신사옥은 연면적 3천여평에 지하3층 지상 10층의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IBS)이다.
신사옥 입주로 대우통신의 컴퓨터 개발 및 영업 등 컴퓨터 관련 부서(4백50여명)는 여의도 신사옥에, 나머지 PCS를 비롯한 정보통신사업부는 서울역 대우빌딩 본사로 각각 이전한다.
대우통신은 이번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영업기지의 전진배치 및 생산기지(인천시 주안5공단)와의 사업연계성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