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패스(대표 박헌중)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전화 기지국용 선형전력증폭기(LPA)의 핵심부품인 「定在波比 검출기(Voltage Standing Wave Ratio, 사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검출기는 LPA의 출력단에 설치돼 신호가 적정출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파와 반사파를 검출, 비교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출력전력이 적을 때는 앰프에 추가 증폭하도록 명령하는 것은 물론 반사전력이 LPA에 유입돼 LPA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반사전력을 자체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