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업체인 인성티에스에스가 종합 인터넷시스템을 수입, 판매한다.
인성티에스에스(대표 윤재승)는 최근 미국 I플래넷사와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부터 기업의 인터넷 및 인트라구축에 필요한 웹서버와 메일서버 등 각종 서버를 비롯 보안장비인 파이어월, 통신장비인 라우터 등 하드웨어를 하나로 통합한 인터넷시스템 「IPS168」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제품은 광역통신망(WAN)을 구축함에 있어서 28.8Kbps의 팩스전송지원은 물론 종합정보통신망(ISDN), 56Kbps이상에서 T1급까지의 전용회선 및 프레임릴레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웹제작에 필요한 HTML베이스의 오소링툴, 메일, 뉴스 등을 지원하는 각종 클라이언트용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인터넷 및 인트라넷 구축 기업들이 자신의 네트웍 환경에 맞는 제품들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와 함께 IP 패켓 필터링, 어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프록시 등 파이어월 기능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다. 시스템가격은 부가세별도로 1천7백만원.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