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및 문자인식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다니엘텍(대표 이성혁)은 윈도 응용프로그램에서 이미지파일을 고속으로 압축, 확장하는 소프트웨어 「MJPEG」을 개발, 판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의 DLL 라이브러리 형식으로 제공돼 사용자가 쉽게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또 기능별 함수로도 제공돼 JPEG 방식에 근거한 풀컬러 자연화상의 압축, 확장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다니엘텍은 이 제품이 펜티엄 1급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택백 PC환경에서 6백40X4한80 크기의 풀컬러 이미지 데이터를 압축하는 데 1초 정도 소요되며 이미지 검색을 위해 이미지 데이터를 80X80 화소로 축소한 검색 화상을 작성하고 이를 압축이미지 파일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광파일시스템 등 이미지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저장하는데 이미지 크기 및 압축 속도가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는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529-8211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