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電機가 저전압 동작 4MD램을 개발했다.
일본 「電波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저소비전력이 요구되는 전지구동형 휴대단말기와 비디오카메라용으로 2.7V에서 동작하는 4MD램을 개발, 내년 2월부터 월 5만개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저전압 제품에 비해 10% 낮은 전원전압을 실현했으며, 억세스 시간도 2.7V 동작시 70나노초이다. 가격은 개당 6백50엔이다.
미쓰비시는 이 제품을 고우치공장의 회로선폭 0.8미크론 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미쓰비시는 현재 4MD램을 월 3백50만개 생산하고 있는데,앞으로 저전압 제품의 구성비율을 늘려 고부가가치화를 꾀할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