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이코엡슨이 약 3만종의 주파수에서 필요한 주파수를 사용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고주파 수정발진기 「SG8001시리즈」를 개발,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일본 「電波新聞」에 따르면 「SG8001시리즈」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파수의 약 80%에 해당하는 3만종류의 주파수를 프로그램에 의해 작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상품개발기간을 단축시켜줄 뿐 아니라 복수의 서로 다른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제품 종류는 14 X 9.8 X 4.7 mm 크기의 「SG8001JA」와 10.5 X 5 X 2.7 mm 크기의 「SG8001JC」 2가지로, 샘플가격은 각각 6백엔과 8백엔이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