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타제너럴(대표 김용대)이 유닉스서버인 「아비욘」의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25일 한국데이타제너럴은 기존에 2개의 노드까지만 연결이 가능했던 유닉스 서버 「아비욘」의 성능확장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시스템 확장 소프트웨어 「DG/UX클러스터」를 자사 서버에 포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데이타제너럴은 유닉스 서버 「아비욘」은 최대 8개 노드까지 연결이 가능, 전산업무의 확대에 따라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국데이타제너럴은 이 소프트웨어를 포팅한 서버를 이달말부터 공급하고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