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텍인스트루먼트(대표 이윤원)가 케나다 게이지사의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보드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된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보드는 컴퓨터와 계측장비의 인터페이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컴퓨터 내부에 장착, 일체형 오실로스코프가 수행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담당하며 채널확장과 메모리확장이 용이하다.
또한 초당 2백50(밀리초)의 샘플링 속도로 신호를 처리할 수 있으며 신호검출 기능까지 수행한다. 이밖에 측정된 파형, 측정을 위한 패러미터값 등을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들이거나 인쇄할 수 있는 등 데이터 보관 및 활용이 가능하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