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新華聯合】 중국은 국내통신장비시장을 외국투자가들에게 개방했으나 가까운 미래에 완전개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吳基傳 중국 郵電부장은 최근 北京에서 리언 브리턴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부위원장관을 만나 중국의 통신성장이 정부의 특혜정책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東西지역간 발전이 여전히 불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통신서비스시장 완전개방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통신사업이 우편서비스와 분리되지 않고 있는 점도 통신시장 완전개방의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