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단지 세계화를 이끌 상설기구가 법인으로 전환된다.
「용산전자단지세계화추진위원회」는 최근 상가관계자들간의 회의를 갖고 용산전자상가의 세계화추진을 위해선 상설기구의 법인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상임위원장 선출을 비롯한 법인설립을 위한 상설기구 설립을 구체화해 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연내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선출을 마무리하고 내년초 이 기구에 대한 법인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용산구청이 「용산전자단지 세계화추진위원회」의 법인화 작업을 적극 지원해 줄 계획으로 있어 법인설립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