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마이 프랜드(The Cure)」사운드트랙
아직 세상에 물들지 않은 두 소년,초록빛 자연속에 펼쳐지는 우정,한 소년의 시련(에이즈) 그리고 죽음.이 정도면 거의 영화가 아니라 최루탄이다.
영화 「굿바이 마이 프랜드(The Cure)」의 사운드트랙은 은막의 분위기 만큼이나 음악은 맑고 서정적인 피아노선율로 가득 채워졌다.작곡가,지휘자 겸 피아노연주자인 데이브 그루신이 오랜만에 영화음악을 맡아 감동을 배가시킨 것이다. 그의 장기인 피아노 건반위의 손놀림이 관객으로하여금 감정이입을 이끌어내 눈물짖게 한다.(MCA)
「Love Always 4」
한국인의 감성에 잘 어울리는 곡들을 선별해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러브 올웨이즈시리즈의 네 번째 앨범. 존 레논의 「Oh My Love」,마이클 런스 투 록의 「How Many Hours」,포트레이트의 「Three Times A Lady」,월드 어파트의 「Just Say I Said Hello」,브라이언 페리의 「Slave To Love」등 연인들의달콤한 속삭임을 연상케하는 발라드 모음집이다. 총 15곡 수록.(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