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정보기술(대표 박태성)이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전시시설 기본설계의 공모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컴퓨터를 활용한 전시영상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영상사업부를 신설하면서 VR, 특수전시영상의 사업을 전개해 왔는 데 이번에 제2공모분야인 에너지관과 정보통신관의 기본설계부문에서 60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과학전시관은 특수영상 및 영상쇼컨트롤, 모형 및 작동장치, VR 및 특수체험장치 등을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참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미원정보기술은 앞으로 교육전시관 및 과학전시관의 설계기술력을 확보, 본격적으로 전시영상사업을 전개와 함께 테마파크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