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전자(대표 안창진)은 광통신선로상의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형 광멀티미터를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일본 안도사가 설계한 이 제품은 본체와 센서, 광원, 리턴로스(광반사에 의한 손실량 측정)유닛을 조합, 광전압, 광원, 삽입손실, 반사손실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가시광원 측정유닛을 사용하면 광반사계수 측정기(OTDR)로 측정할 수 없는 짧은 거리의 선로단락지점(Dead Zone)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휴대형으로는 처음으로 센서부에 초소형 메모리칩을 내장, 파장감도를 5 간격으로 보정할 수 있게 했으며 소형 경량 및 배터리 구동형으로 제작, 사용편의를 높였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