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리정보(대표 노해규)는 울산시가 2억원을 투입해서 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하게될 울산시 「건축설계도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7천도엽의 건축물 설계도면을 스캐닝작업으로 디지털화하는 동시에 도면관리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이다.
한편 울산시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市가 보유하고 있는 건축도면의 통합관리를 통한 주택 및 건축관리, 무허가 건축물관리, 건축물관리대장 정비, 건축물통계작성, 건축물 코드관리 및 사용자 작업현황 관리 등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