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이 국제 팩스서비스 요금을 평균 22% 인하하고 월2만5천원씩인 최저사용료를 폐지한다.
서울이동통신은 18일부터 자사의 국제팩스서비스인 「스카이팩스」 요금을 이같이 인하하고 국내동보전송서비스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인하로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팩스전송요금(표준시간대 기준)은 현행 최초 1분내 6초당 1백30원, 1분 경과후 6초당 98원에서 최초 1분내 6초당 1백1원, 1분 경과후 6초당 76원으로 인하된다.
새로 시작하는 국내동보전송서비스의 요금은 최초 1분내 6초당 15원, 1분 경과후 6초당 12원이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