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컴퓨터 및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묶어 최고 39%까지 할인판매하는 「96 송년 대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전국 17개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세일행사에서는 컴퓨터와 휴대전화, 주요 가전제품과 탈수기, 청소기, 장식장 등을 패키지로 묶어 할인판매한다.
이에 따라 삼성 노트북PC 「센스 S500T 13S10」과 삼성 휴대전화 「애니콜 100SM」을 하나로 묶은 프로비즈니스맨 패키지의 경우 소비자가격보다 24% 싼 3백2만원에, LG-IBM 컴퓨터 「멀티넷 B53M6E2」와 모토로라 휴대전화 「마이크로택 5000」을 묶은 비즈니스 패키지는 39% 할인한 1백92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가전부문에선 냉장고, TV, 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탈수기, 청소기, TV 장식장 등을 묶어 한대 가격으로 두대를 살 수 있는 「플러스 원」 패키지를 판매한다.
삼성 독립만세 5백34 냉장고와 한일짤순이 세트는 20% 할인한 83만9천원에 판매하며, LG 5백16짜리 싱싱냉장고 또는 대우 탱크 4백82 냉장고와 짤순이 세트는 74만9천원, 삼성손빨래 10 세탁기와 한일청소기 세트는 73만원, LG 통돌이 10 세탁기와 청소기세트는 각각 22% 할인한 73만5천원, 삼성 명품플러스원 29인치 TV와 쌍금장식장은 24% 할인한 1백17만원, LG 아트비젼 33인치 TV와 장식장은 38% 할인한 1백32만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특정제품을 공장도가격 이하로 한정판매하는 일일한정판매전, 노트북PC 특가코너, 이동통신기기 특설코너 등도 마련된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