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NT 결함 파문에 대응, 결함을 시정한 보완판을 내기로 했다고 「PC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윈도NT의 결함은 우선 실행 순위를 정하는 태스크 스케줄링 알고리듬의 결함으로 지난주 한 프로그램 컨설턴트가 멀티 태스크 기능을 실행하던 중 발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홀든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와 관련, 크리스마스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웹사이트에 보완판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보완판은 윈도NT 스케줄러를 보완, CtrlAltDel 키를 눌러 CPU(중앙처리장치)를 과점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거나 복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