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대표 정현채)가 모로롤러 휴대폰용 전지팩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로케트전기는 니켈수소전지팩 5종과 리튬이온전지팩 1종 등 총 6종의 모토롤러 휴대폰용 전지팩을 생산, 최근 「로케트」상표로 계열 로케트상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케트전기의 전지팩은 자체 생산한 1천2백h 용량의 니켈수소전지를 내장한 「RBP-1200NH」를 비롯, 6백50h 용량의 슬림형에서 1천8백h 용량의 스탠더드형에 이르는 5종의 니켈수소전지팩과 8백50h 용량의 슬림형 리튬이온전지팩 등 총 6종으로 특히 9백h 용량의 니켈수소전지팩은 잔량표시장치를 갖추고 있다.
로케트는 이 가운데 6백50h 용량 및 잔량표시장치가 없는 9백h 용량의 니켈수소전지팩은 직접 조립생산하고 있으며 리튬이온전지팩을 포함한 나머지 제품은 국내 전지팩 전문업체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받고 있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