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공석중인 한국통신 사장에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임명했다.
이 신임사장은 이날 오전 강봉균 정통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데 이어 오전 10시 한국통신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한국통신 5대 사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사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경기 평택 출신(56세) ▲65년 고려대 법학과 졸업 ▲67년 제5회 행정고시 합격 ▲78년 체신부 경영개선 담당관 ▲83년 경북체신청장 ▲89년 체신부 전파관리국장 ▲91년 체신부 기획관리실장 ▲94년 정보통신부 차관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