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와 일본IBM이 다수의 이동통신단말기로 데이터를 동시에 정송할수 있는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휴대전화등을 연결해 놓고 있는 PC등에 온라인 뉴스 및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 프로토콜은 NTT와 일본IBM이 개발한 1대 다수의 통신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프로토콜은 유선 넷워크상에서 충분히 적용되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토콜은 이동통신에 적용하기 때문에 무선전파가 끊어진 경우 전송을 중단, 재개하는 기능과 누락된 데이터를 다시 전송하는 기능,무선부분의 도청방지용 스크램블 기능등을 갖고 있다.
또 이 프로토콜은 PC및 PDA등에 탑재하기 위해 전화서비스업체들의 넷워크를 개량할 필요가 없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