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태교 시낭송 음반 「또 하나의 나를 기다리며」>
방송작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박선우의 태교 시집과 詩를 인기 탤런트 부부인 최수종, 하희라가 낭송한 CD,일기장 등을 묶은 기획상품.
「내 속에 있는 또 하나의 나/아가야,나는 너를 기다린다.」 서두르지 않는 호흡으로 글을 맺어나가는 박선우詩 「또 하나의 나를 기다리며」의 서두다.시낭송 배경음악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바하등 고전음악을 선곡,조용하면서도 편안함을 연출해 임산부의 심장 박동수와 호흡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했다.(한뜻출판사)
<풀스 가든,「Dish of the Day」>
독일 출신 5인조 밴드인 풀스 가든(Fool’s Garden)이 지난 95년 발표해 유럽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은 「Dish of the Day」앨범의 한국상륙판.
풀스 가든은 각 멤버가 좋아하는 팝 멜로디를 시대별 구분없이 섞은 후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재생산한다.때문에 강렬한 비트나 기괴한 외모를 선보이지 않으며 그저 단순, 평범할 뿐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출세작 「Lemon Tree」를 비롯 「Ordinary Man」「Autumn」 등 11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 귀기울이다 보면 풀스 가든만의 서정과 온기가 느껴진다.(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