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와 세운상가가 신정을 맞아 이달 말일부터 신년 3일까지 상가별로 2~4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2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용산의 경우 전자랜드는 직영매장은 1월 1일과 2일을 휴무로 정했으며 임대매장은 12월 31일부터 내년 2일까지 3일동안 쉰다.
터미널전자상가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휴무할 예정이며 나진상가와 선인상가, 전자타운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만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또 원효상가는 상가 가운데 가장 긴 12월 31일부터 내년 3일까지 나흘간 휴무할 예정이며 서울 종로 세운상가는 1월 1일과 2일 양일간만 문을 닫기로했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