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현대정공(대표 유철진)은 「한마음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념 엠블렘을 제작, 각종 행사와 인쇄물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현대정공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펼치는 한마음행사는 창립 20년사 발간, 기념 사진전, 한마음 체육대회, 경영혁신 추진 발표대회를 비롯, 우수사원 해외 배낭여행, 해외 현지공장 우수직원 국내 공장견학 및 관광, 연구개발 기술세미나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정공은 또 퇴직 임직원 초청간담회와 임직원 자녀대상 웅변대회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전국 컴퓨터 수치제어(CNC) 공작기계 기능 경진대회」와 「전국 대학생 SUV(Sports Utility Vehicle)차량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치경영 의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