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新소프트웨어상품상 96년 12월 수상작으로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이 개발한 통합 통신에뮬레이터인 「오픈호스트」를 선정했다.
오픈호스트는 PC통신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각종 호스트 컴퓨터(IBM, FACOM, 메인프레임, AS/400, 유닉스, Vax, RS600 등)를 동시에 지원하는 신개념 통합통신에뮬레이터 제품이다.
그동안 호스트컴퓨터를 PC통신망에 접속시키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전용 에뮬레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제거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다. 고속 대용량의 데이터전송, 멀티세션, 파일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윈도 95용 개인 및 그룹통신 소프트웨어이다.
TCP/IP가 설치된 네트워크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책살피 기 능을 통해 사용 자가 자주 사용하는 작업 내용을 그대로 저장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9일 정보통신부 2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