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시스(대표 함만민)가 올해부터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에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아이시스는 각종 워드프로세서나 표계산 및 이미지 문서들을 생성, 출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닥스오픈(DocsOpen)3.5」의 한글화 작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한글닥스오픈3.5」는 형태소 분석기능을 탑재, 문서 인덱스기능을 강화했고 강화된 뷰어 기능으로 OLE지원 및 각종 그림파일들을 뷰어를 통해 확인해 볼 수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기존 문서관리 시스템인 이미징시스템이나 도면관리시스템과는 달리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환경에서 작성한 문서들을 일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형으로서 특징을 갖고 있다.이와함께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보안 및 인터넷 연계기능이 뛰어나 기업의 통합정보관리시스템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도면 및 이미지 문서에 대한 확장된 솔루션과 생성된 문서를 「MS 익스체인지」를 통해 전자우편으로 보낼 수 있으며 워크플로우 제품들과의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아이시스는 윈도95 및 윈도NT 기반의 「닥스오픈」과 함께 유닉스용으로 자체 개발한 「오픈디엠에스」를 주력 상품으로 올 전자문서관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761-0002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