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가 지식관리시스템(KMS) 1차사업을 완료하고 군포의 본사를 중심으로 평택, 경주, 대전 등 국내 전사업장은 물론 해외 현지법인 및 지점을 연결한 전자결재 시스템과 연락업무시스템을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각 지방의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점까지 포함하는 멀티서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국내 유일의 노츠 광역망으로 구축됐다.
만도기계는 이번에 업무연락, 시행문, 게시판 애플리케이션 등을 1차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업무용 각종 보고서류, 연락문 및 시행문, 공시사항 게시 등에서 서류없는 사무환경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 전자결재시스템의 정착으로 결재대기시간 등 비능률적인 업무시간의 단축으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