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폴>
모험과 로맨스가 적당히 섞인 B급 액션. 바람피우는 남자들의 뒷조사나 해주면서 신용카드 결재도 제때 못하던 3류 사립탐정이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전개된다. 주연 겸 감독을 맡은 토마스 하우웰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데다 제목인 「빅폴(The Big Fall)」이 뜻하는 아찔한 번지점프 장면 등 고난도의 스턴트 연기에 재치있는 대사가 맞물려 액션팬들에게 어필할 만한 작품.(시네마트 15일 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