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전문업체인 골든콘넥터(대표 윤여순)는 통신용 협피치커넥터 신제품을 대거 출시 올해 전년대비 15%가량 늘어난 1백4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골든콘넥터는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무선호출기용 1.27㎜제품을 비롯해 올해에는 휴대전화용 배터리커넥터등 신제품전략을 강화함으로써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특히 올해에는 무선전화기, 휴대폰등 이동통신용 커넥터등을 중심으로 한 각종제품의 수출도 기존의 동남아시아지역 중심에서 유럽, 미국등으로 확대해 수출비중을 전년도의 30%에서 50%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올상반기중에는 이미 개발을 마친 이동통신용 1.0㎜급 협피치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금년말까지는 0.5㎜제품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