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기술원, 노동부 지정 교육훈련기관으로

고등기술연구원(원장 임효빈)이 최근 노동부의 「지정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플라즈마 응용기술, 소음진동 제어시스템, 자동차 엔진의 설계와 개발 등 28개 강좌를 개설, 관계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2천여명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을 크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동부는 비영리 법인의 교육훈련기관 중 시설, 교재 등을 심사해 우수한 기관을 「지정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 교육비에 대한 세제지원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노동부 지정 교육훈련기관은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총 21개로 늘어났다.

<서기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