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교실망시설업체들「학교정보화연구회」결성

멀티미디어 교실망 시설업체는 최근 부산에서 첫 모임을 갖고 협의회의 공식명칭을 「학교정보화연구회」로 정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학교정보화연구회는 최근 모임에서 부산 동양시스탬의 강정구사장을 회장으로, 인천 한솔씨엔씨의 이재문사장을 총무로 선임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회원업체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학교정보화연구회는 또 연구개발비를 공동투자하는 방법으로 멀티미디어 교실망의 제품국산화를 도모하는 한편 장비를 공동구매하고 세미나와 해외연수 등을 실시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춰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를위해 학교정보화연구회는 기술력을 갖춘 우수중소개발업체를 선정하거나 공동연구소를 설립키로 하고 공동출자로 10억원의 초기자본금을 조성키로 했다.

<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