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은 18일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2천5백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토털시스템키친사업인 「모몽」을 축으로 주방가전사업에로 신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인데 올해부터 이탈리아의 캔디사로부터 세탁기와 가스의류건조기를 수입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 경영방침을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관리, 영업, 제조, 연구개발, 서비스 등으로 나누어 각각 원가절감개발, 납기준수 등의 세부방침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부문간 상호 협조와 함께 생산, 판매,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린나이코리아는 이같은 경영방침을 오는 22일 인천 제2공장 강당에서 개최할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