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프레이연구조합(EDIRAK)과 美디스플레이연합(USDC)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한미간 평판디스플레이 협력사업을 위한 제1차 임시 협력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는 양측이 지난해 10월 서울회의에서 조인한 양해각서에 따라 이루어지는 첫번째 모임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오는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릴 예정인 정기 협력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 협력회의에는 양측의 협력회의 위원 11명이 참석하며 신기술공동개발 과제 도출과 표준화 논의 및 워킹그룹(실무작업그룹)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