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시스템이 컴퓨터유통업체와 각종 컴퓨터주변기기 판매에 있어서 업무제휴를 맺어 나가기로 했다.
동경시스템(대표 정경영)은 이를 위해 현재 세양정보통신, 코오롱정보통신, 벽산정보통신 등 컴퓨터유통 대기업과 취급품목 등 구체적인 협력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컴퓨터유통업체와 계약을 3월말까지 완료하고 현재 미국 퀀텀사와 일본 파나소닉으로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CD롬 등을 세양정보통신 코오롱정보통신 벽산정보통신 등에 공급하는 대신 이들 업체가 취급하는 각종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공급받아 일선 유통점을 통해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이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