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전문업체인 두원전자는 향후 시멘트, 퓨즈, 권선저항기 등 특수저항기에 사업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두원전자(대표 김태근)는 그동안 이들 특수저항기 외에 탄소피막저항기 등 일반 범용저항기도 생산해왔으나 최근 범용저항기시장이 침체되고 업체간 경쟁심화로 관련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보고 앞으로 이를 줄여나가는 대신 특수저항기에 사업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산라인을 특수저항기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편 상반기중에 자체 연구소를 개소,각종 특수저항기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채산성 확보를 위해 일본, 미주지역 등으로의 해외수출선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