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대표 김흥선)는 미 인터넷 시큐어리티 소프트웨어사의 넷워크 보안 검색용 소프트웨어인 「세이프수트」를 한글화, 시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ISS가 이번에 시판하는 세이프수트는 기업이 갖고 있는 인터넷/인트라넷, 유닉스 넷워크 시스템의 보안상 허점을 감시, 넷워크 보안을 최선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용도에 따라 「인트라넷 스캐너」 「시스템 시큐어리티 스캐너」 「웹 시큐어리티 스캐너」 「파이어월 스캐너」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인트라넷 스캐너는 기업 내부 넷워크의 보안 허점을 감시하는 제품으로 유닉스 호스트, 윈도 NT 시스템, 라우터, 웹서버 및 X터미널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시스템 시큐어리티 스캐너는 유닉스 시스템의 파일 허용, 파일 소유권, 넷워크 서비스 구성, 계정 설정, 프로그램 인증 과정의 보안 약점을 검색해낸다.
웹 시큐어리티 스캐너는 웹 서버의 구성을 검사하고 기본 화일 시스템과 CGI 스크립트의 취약점을 파악해내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파이어월 스캐너는 방화벽이 갖고 있는 보안상의 약점을 찾아낸다.
ISS는 이달중 VAR 선정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 제품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