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립만세 냉장고 따로따로」
냉각기를 냉장실과 냉동실을 분리한 기존의 「독립만세 냉장고」에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성능을 개선한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냉기가 바닥의 앞쪽으로 흡입되던 방식에서 고내 전체를 돌아서 뒷쪽으로 흡입되는 방식으로 구조를 개선해 고내의 온도를 상하가 고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냉동시키는 데만 사용되던 냉각전용 냉각기와 팬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해 냉각 시간을 절반 정도 줄인 파워냉각기능을 갖췄고 냉기가 골고루 분산되도록 에어샤워기능도 갖췄다.
특히 섭씨 43도에서 4천시간 연속 운전하는 시험 등 각종의 극한 실험을 통해 기존의 독립냉각 기술을 보완했다.
디자인의 경우 곡선처리를 강화했고 양 손 모두 손쉽게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를 문의 모서리에 설치한 것이 이 제품의 또다른 특징이다.
<>LG전자 「LG냉장고 싱싱특급」
이 제품은 집중냉각시스템을 적용해 냉장고 칸마다 설치된 감지센서를 통해 냉장고가 스스로 알아서 냉기가 필요한 칸에 먼저 집중적으로 냉기를 뿜도록 한 제품이다.
그 결과 냉각 속도는 물론 신선도가 개선됐다.
또 온도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 냉기를 뿌려주는 「특급냉장시스템」과 냉각성능을 극대화한 「특급냉동, 제빙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탈취기를 냉기흡입구에 설치해 탈취성능이 기존 제품 보다 개선됐다.
디자인의 경우 크리스탈튤립방식의 손잡이와 라운드형 디자인을 채용해 사용이 편리하다.
<>대우전자 「탱크냉장고 신선은행」
냉기차단막을 형성하는 에어커튼기능을 채용해 냉각과 냉장 성능을 크게 개선한 제품.
이 제품은 냉장실의 문을 열 때마다 특수 냉각팬에서 초당 5 속도의 강력한 냉기가 상단 전면에 설치한 일자형 냉기배출구를 통해 아래로 뿜어져 나온다.
이른바 냉기 차단막인데 이로써 문을 열 때 생기는 냉기손실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기존제품의 경우 문을 열었을 때 온도 상승폭이 1분 동안 10∼12인데 이 제품은 4.8 정도다.
특히 냉장실 뒷면의 중 하단에 출력이 센 냉기흡입덕트를 설치해 상단에서 나온 냉기가 분산되지 않고 L자형으로 순환함으로써 냉기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기존 냉기가 냉장실 내부에 급속히 퍼지도록 한 순간집중냉각기능 △외부와 열교류 빈도가 높은 포켓부위에 집중적으로 냉기를 분사하는 쾌속포켓기능 △야채실의 습도 자동 조절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는 에틸렌가스를 제거하는 신선 필터 등의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