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마이크로시스템(대표 강진구)이 대학 인터넷 서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28일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최근들어 국내 대학들이 캠퍼스 전산화의 일환으로 인터넷망 구축에 나섬에 따라 이 시장을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자사의 인터넷 설치 및 관리 소프트웨어인 「TGnetS」과 인터넷 서버인 「TG울트라서버」를 중심으로 대학의 인터넷망을 구축키로 하고 국내 유명 대학과 접촉을 벌이고 있다.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이미 한양대, 홍익대학교에 인터넷망을 구축해 준데 이어 5∼6개 대학과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 이 부문에서 약 50억원 상당의 매출 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