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 전문업체인 루멘전광은 올해를 품질고급화의 원년으로 삼고 전자식안정기의 고급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루멘전광(대표 지천만)은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품질차별화가 절실하다고 보고 슬림형 전자식안정기 등 고급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루멘전광은 조명시스템의 경박단소화에 따라 전자식안정기도 슬림형의 보급이 일반화될 것으로 보고 제품의 슬림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실내의 밝기에 따라 조도를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을 내장한 전자식안정기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루멘전광은 현재 진행중인 공장이전을 이달말까지 완료하고 에너지절약사업을 대행하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