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 네트워크장비 수출 적극 추진

중견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인터링크시스템(대표 이명근)이 올해부터 네트워크 장비의 수출을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인터링크시스템은 올해를 자체 개발 제품의 수출 원년으로 정하고 지난달 개발완료한 채널게이트웨이 「채널가이버」와 5월 출시 예정인 인트라넷솔루션 「웹가이버」,7월 발표예정인 비동기전송방식(ATM) 터미널 어댑터 「셀가이버」 및 ATM 근거리통신망(LAN) 카드 등제품의 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인터링크시스템은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32비트 전용에뮬레이터인 「ILS3270W-NT」의 영문판도 제작,해외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인터링크시스템은 이를통해 올해 2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기로 했다.

인터링크시스템은 해외 수출을 위해 최근 개발한 「웹가이버」의 상품화작업에 들어갔으며 「셀가이버」는 최종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인터링크시스템은 개발장비의 수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미 미국에 셀링크라는 독립법인을 설립,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