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전화서비스업체인 MCI커뮤니케이션스가 지역전화서비스시장 참여 계획을 발표했다.
미 「테크와이어 온라인」은 최근 MCI가 1천억달러규모의 미국 지역전화시장을 겨냥, 워싱턴, 댈러스, 휴스턴 등 미국내 6개 주요도시를 시작으로 지역전화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CI는 올해안에 뉴욕, 볼티모어, 캘리포니아 등 31개 지역으로 서비스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MCI는 이와 함께 지역전화서비스를 위해서는 지역교환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미 투자한 10억달러 외에 올해안에 7억달러를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