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오는 15일 수원 인계동에 전자랜드21 수원점을 신규 개설한다.
지하 1층, 지상4층, 매장면적 3백평 규모의 수원점 개설로 서울전자유통은 경기남부 상권에 새롭게 진출하게 됐으며 지난 해 11월에 개점한 의정부점, 부산 금정점에 이어 이번이 18번째 점이다.
서울전자유통은 수원점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일부 가전제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는 「한정판매전」과 카메라필름, 비디오테이프 등을 개당 5백원에 판매하는 「가격파괴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냉장고, 컬러TV, 세탁기, VCR, 오디오 등 증정한다.
이밖에도 선착순 3백명에게 다용도 분쇄기를 무료로 증정하며 예식장 및 스키장 이용 할인권 등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점을 포함한 전국 18개점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TV, 냉장고, 세탁기, VCR, 전화기 등을 소비자가격보다 최고 3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하는 「가전제품 할인대잔치」와 컴퓨터, 노트북컴퓨터, 오디오, 헤드폰카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졸업입학 사은대잔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전자유통은 특히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행사기간중 교원증을 가져오는 고객에 대해서는 컴퓨터 구매시 3%의 추가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