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서원대, 3월15일 무료 창업대학 개설

자동차 특성화 국책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대는 최근 학내에 각종 자동차 부품을 전시하고 시청각실 계측공학실험실 등을 갖춘 다기능 자동차전시실을 마련했다.

이 전시실은 자동차 구조 및 작동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고해상도 시스템과 믹서 엠프 등 비디오와 오디오 시설을 갖췄으며 현장실습이 가능하도록 각종 자동차 부품모델을 비치했다.

서원대는 3월15부터 이틀동안 무료 창업대학을 개설한다.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창업대학은 소자본 창업성공담 사례와 소자본 창업요령, 특정기술 창업 등 미래 유망 업종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일반 창업희망자와 기업체 임직원, 시군 창업업무 담당공무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