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지난 10일 졸업식을 가진 설봉중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지역 20개 중고교 최우수 졸업생들에게 「노벨드림상」을 시상하고 있다.
현대전자가 21세기 과학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수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 제정한 노벨드림상 수상자에게는 차세대 반도체인 1테라D램이 내장된 트로피와 노벨 초상 및 반도체 칩이 새겨진 10돈의 황금메달이 수여되고 대학, 전문대, 고교 진학자에게는 각각 2백만원, 1백만원, 20만원의 장학금도 주어진다.
현대전자는 지역학교 졸업식이 모두 끝나는 오는 22일 수장자와 가족, 담임교사를 초청,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오는 8월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지도자 양성과정」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호 기자>